일본 돗토리현 다이센(日本 鳥取県 大山)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日本 鳥取県 大山)

일본(日本) 돗토리현(鳥取県) 다이센(大山, 대산)은 일본을 대표하는 후지산(富士山, 부사산)을 닮은 독특한 모습 때문에

일본인이 가장 오르고 싶어하는 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본인들에게 후지산, 북알프스 야리가다케(槍ヶ岳)에 이어 세 번째로 인기가 높다.

다이센(大山, 해발 1,710m)은 예부터 신이 산다는 유명한 곳으로 1936년 일본에서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후 1963년 히루젠, 오키섬, 시네마반도, 산베산 지역이 추가 지정돼 현재의 다이센 오키 국립공원(大山隠岐国立公園)을 이루고 있다.

트레킹 코스는 나쓰야마(夏山)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해 오합목(五合目), 교자타니 분기점, 6합목 대피소(六合目避難小屋),

8합목(八合目), 주목군락지, 다이센 미야마 정상(大山神山頂上)을 거쳐 다시 돌아오게 된다.

출발점인 나쓰야마 등산로 입구 높이는 780m로 정상까지 거리는 불과 7.5㎞다.

코스 자체는 그렇게 힘들지 않지만 계단이 많고, 오랜 시간을 오르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많은 편이다.

트레킹을 하는 데 약 5시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