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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역사가 흐르는 궁궐 속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國立現代美術館 德壽宮館)국내 나들이/미술관(美術館) 2018. 10. 10. 19:14
대한제국의 역사가 흐르는 궁궐 속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國立現代美術館 德壽宮館)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1938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미술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해방 이후에는 석조전(지금의 ‘대한제국역사관’) 부속 건물로 사용했다.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국립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으로 사용하다
1998년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개관해 오늘에 이르렀다.
건물에는 우리의 역사가 흐르고 그 안에는 근.현대 미술품이 가득하다.
웅장한 규모의 근대 건축물은 정면에 6개의 석조 기둥이 서있고 건물은 좌우대칭을 이룬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 입장하면 중앙홀이 보인다.
전시실은 중앙홀을 두고 양옆으로 마주보고 있는 구조다.
각각의 전시실을 나와 계단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2층 전시실로 이동한다.
1층엔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 2층엔 제3전시실과 제4전시실이 있는 구조다.
2층 전시실 중간에는 벤치가 여럿 있어 관람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하다.
관람이 모두 끝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아트숍으로 이동한다.
미술 관련 도서, 잡지, 기념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정동)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 20주년 기념전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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