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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서원 강당(東洛書院 講堂)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8. 11. 27. 04:30
동락서원 강당(東洛書院 講堂)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
중정당(中正堂)
중정당(中正堂)은 서원의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마루는 원내의 행사와 유림의 회합장소로 사용되며, 협실의 동쪽 방은 헌관실, 서쪽 방은 재석실(齋席室)로 사용된다.
龍 大韓光復後初庚戌九月十五日未時立柱上樑 虎
(용 대한광복후초경술9월15일미시입주상량 호) - 1970년 9월 15일 상량
근집재(謹執齋)
동락서원의 동재로 유생들의 휴식공간
윤회재(允懷齋)
동락서원의 서재
경덕묘(景德廟)
만회 장경우(晩悔 張慶遇, 1581-1654)를 추가 봉향
여헌 신도비(旅軒 神道碑)
眉叟 許穆 撰(미수 허목, 1595-1682 찬)
동락서원의 외삼문인 준도문(遵道門)
와송(瓦松)
동락서원 앞 낙동강과 구미대교
동락서원 강당(東洛書院 講堂)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
이 서원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조선 효종(孝宗) 6년(1665) 제자들이 건립한 건물이다.
숙종(肅宗) 2년(1676)에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그러나 고종(高宗) 8년(1871)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32년 사당을, 1971년에는 부속건물도 복구하였다.
장현광은 관직에 나가지 않고 오직 학문과 제자 양성에만 몰두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 때는 의병을 일으키고 군량미를 모아 전장에 보냈다.
그러나 삼전도(三田渡) 굴욕 소식을 듣고 분개하여 동해안 입암산(立岩山)으로 들어간지 반년만에 별세하였다.
서원 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경덕사(景德祠), 강당(講堂), 동․서재(東․西齋),
3칸의 문루(門樓), 4칸의 고사(庫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모두 6칸으로 가운데는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는 각기 온돌방을 설치하였다.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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