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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성 궐리사(魯城 闕里祠) - 충청남도 기념물 제20호
    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9. 9. 28. 18:39

    노성 궐리사(魯城 闕里祠) - 충청남도 기념물 제20


    노성 궐리사는 공자의 영정(影幀)을 모신 영당(影堂)으로, 공자가 자란 마을인 궐리촌(闕里村)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궐리사는 현재 오산(경기)과 이곳 노성에만 남아있다.

    1687(숙종 13)에 송시열(宋時烈)이 건립을 추진하였고권상하(權常夏) 등 송시열의 제자들이 

    1716(숙종 42)에 노성 니구산(尼丘山)에 세웠다

    그 후 중국에 가는 사신 편에 공자의 영정을 부탁하여 1718(숙종 44)에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1805(순조 5관찰사 박윤수(朴崙壽) 등이 지금의 위치에 옮겨 세웠다

    현재의 규모는 당시 규모보다 축소된 것으로일명 춘추사(春秋祠)라 한다

    건물 배치는 하마비(下馬碑)와 홍살문이 있고 외삼문강당인 현송당(絃誦堂), 내삼문사우(祠宇)인 궐리사

    그리고 모성재(慕聖齋)와 관리사문간채 등이 있다

    권리사의 남쪽에는 석주(石柱)가 있는데사용 목적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네모난 기단 위에 배흘림의 각주석(角柱石)을 세우고 탑()의 지붕돌을 그 위에 올려놓은 모습과 

    궐리(闕里)라는 글자를 새긴 것으로 보아 아마 권리사의 표시물로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301  





    대소인원하마비



















    궐리탑(闕里塔)


    노성 궐리사(魯城 闕里祠)는 공자(孔子)가 탄생한 궐리촌(闕里村)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1716(숙종 42노성의 니구산(尼丘山)에 건립하였으며,

     궐리(闕里)라는 글씨가 음각되어 있는 궐리탑 역시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측된다.

    궐리탑은 높이 3.91m, 석주의 지름이 38cm이다.

    오늘날의 기관명을 표시하는 현판과 같은 기능을 하였으며

    석주에 음각으로 쓰여진 궐리(闕里)라는 글씨는 송시열선생의 제자인 문순공(文純公) 권상하(權常夏)의 작품이다.

    네모난 기단위에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7개의 별이 그려져 있고

    그 위에 배흘림의 각주석을 세웠으며 꼭대기에는 정방형의 옥개석이 올려져 있다.

    기단위에 그려져 있는 북두칠성의 맨 끝 별이 공자가 탄생한 중국 곡부(曲阜, 취푸)의 니구산을 가리키고 있으며,

    탑부분 옥개석의 홈부분은 별의 빛을 의미한다는 설이 구전되고 있다.




    孔夫子 先聖 至聖 文宣王 顔子 曾子 子思 孟子 五聖像

    (공부자 선성 지성 문선왕 및 안자 증자 자사 맹자 오성상)



    공부자현상(孔夫子現像)




    연국복성공안자회(兗國復聖公顔子回)




    성국종성공증자삼(郕國宗聖公曾子參)




    기국술성공자사급(沂國述聖公子思伋)




    추국아성공맹자가(鄒國亞聖公孟子軻)




    孔夫子顔曾思孟 五聖像 奉竪記(공부자안증사맹 오성상 봉수기)

    2009孔夫子 先聖 至聖 文宣王 顔子 曾子 子思 孟子 五聖像 奉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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