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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적, 인천 답동성당(仁川 畓洞聖堂)
    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22. 1. 27. 20:11

    천주교 인천 답동성당은 서울 명동성당, 전주 전동성당과 함께 대한민국 근대 3대 성당이라 부른다.

     
     
     
     

    답동성당(인천 최초의 성당)

     

    고종 26년(1889년) 불란서 파리 외방교회에서 신부 홍요셉(Wiheim)을 초대 본당 신부로

    인천에 파견하였는데, 그는 제물포에 상륙하자 인천의 지세를 살핀 후

    답동 언덕에 성당 터를 마련하고 부임한 것이 인천에서 천주교 전교활동의 시초가 되었다.

    답동성당은 1895년 8월 11일 착공하여 1896년 11월 4일에 준공되었다.

    이 첫 성당은 1933년 4월에 개축공사가 시작되어 1937년 6월 30일 준공되어

    오늘의 ‘성바오로 대성당’이 되었다.

     
     
     
     

    사적, 인천 답동성당(史蹟, 仁川 畓洞聖堂)

     
     
     
     

    사적, 인천 답동성당(仁川 畓洞聖堂)

     

    답동성당은 인천지역 천주교회의 역사와 그 시작을 같이했다.

    1899년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빌렘(J.Wilhelm) 신부가 초대 본당 신부로 부임하면서

    답동 언덕에 성당의 초석을 놓는 정초식을 가졌다.

    이후 코스트(E.Coste) 신부의 설계로 1897년 뾰족한 첨탑이 특징인 고딕 양식의 건물을 세웠다.

    현재의 건물은 1937년 기존 건물의 외곽을 벽돌로 쌓아 올리는 개축공사를 완공하면서

    아치 형태가 많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변형한 것이다.

    성당의 평면은 십자형으로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하고 중요한 곳에는 화강암을 사용하였다.

    정면의 중앙과 양 옆으로 출입구가 있고, 가운데 출입구 위로 장미꽃 모양의 창을 설치했다.

    건물 중앙에 큰 탑을 두고 경사진 지붕을 날개로 단 다음 끝 부분에 장식적인 작은 탑을 두었다.

    정면에 설치된 3개의 종탑은 건물의 수직적 상승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 50번길2 (답동) 천주교 답동 주교좌성당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답동성당 – 1937년에 증축한 인천 천주교 성당

     
     
     
     

    촛불로 잇는 6월 항쟁

    민주주의

    여럿이 함께 가면 험한 길도 즐겁다

    쇠귀 신영복

     

    호헌철폐! 독재타도!

    1987년 6월 인천에서 울려 퍼졌던

    ‘그때, 그 자리, 그 사람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외침을 기억합니다.

     

    2017년 6월 10일

    6월 민주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 천주교 인천교구

    6월의 꽃, 촛불로 타오르다

     
     
     
     

    천주교 인천교구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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