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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국 지장사(護國 地藏寺) - 국립 서울현충원
    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2. 5. 13. 21:05

    호국지장사

     
     
     
     

    南無地藏菩薩(나무지장보살)

     
     
     
     

    南無阿彌陀佛(나무아미타불)

     
     
     
     

    護國地藏寺(호국지장사)

     
     
     
     

    불기 2566년(2022년) 부처님오신날

    우리도 부처님같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호국지장사

     
     
     
     

    보호수(느티나무)

    지정일자 : 1985. 10. 2(고유번호 : 서 20-5)

    수고 : 15m, 나무 둘레 : 4.5m, 수령 : 315년(지정일 기준)

     
     
     
     

    能仁寶殿(능인보전)

     
     
     
     

    능인보전에는 지장사 철불좌상(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지장사 약사불도(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지장사 능인보전 신중도(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등 세 점의 문화재가 있다.

     

    철불좌상(鐵佛坐像)은 신라 말 고려 초에 제작된 불상으로,

    표면 여러 곳에 철불 특유의 주조선이 뚜렷하게 남아있다.

    양손은 보수한 것으로 보이고, 특히 왼손은 약그릇을 잡은 것으로 표현하여

    약사불임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당당한 양어깨와 가슴은 넓고 부피감이 있다.

     

    약사불도(藥師佛圖)는 약사여래를 중심으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아난존자와 가섭존자, 사천왕을 그린 불화이다.

    권속의 숫자가 줄어든 점, 붉은색을 많이 사용한 점, 문양이 형식화되고

    간략화된 점 등이 조선 말기 불화의 특징을 보여 준다.

     

    신중도(神衆圖)는 1906년 화승 봉감(奉鑑), 정운(禎雲), 긍법(肯法) 등이 제작하였다.

    상단에는 제석천과 범천을 비롯한 천부중을 나란히 배치하고

    하단에는 천룡팔부 등을 표현하였다.

     
     
     
     

    부도탑(浮屠塔) 및 공덕비(功德碑)

     
     
     
     

    범종각(梵鐘閣)

     
     
     
     

    극락전(極樂殿)

     
     
     
     

    지장삼천보살단(地藏三千菩薩壇)

     
     
     
     

    삼성각(三聖閣)

     
     
     
     

    사적

     

    고려 공민왕 말엽(거금 640여 년 전) 보안 대사께서 초창하시다.

    선조대왕 강희(康熙) 2년 창빈 묘소를 봉안하고 새로 중수하여

    대왕의 원당으로 봉행하고 조모 사찰로 지정하였다.

    동치(同治) 원년(1862년) 8월 16일 경해 대사가 상축문을 봉행하였다.

    1972년 6월

    화장사

     

     
     
     

    대웅전(大雄殿)

     
     
     
     

    호국 지장사(護國 地藏寺) - 국립 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는 670년 풍수지리설에 뛰어났던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도선국사는 9세기 사람이라 7세기보다는 9세기 후반에 창건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 듯하다.

    도선국사는 이곳이 칡덩굴이 엉켜있고 약수가 나는 명당이므로 갈궁사(葛弓寺)라 했다고 전한다.

    그 후에는 폐허가 되다시피 한 갈궁사를 고려 공민왕 때 보인(寶印) 스님이 중창하고

    절 이름을 고쳐 화장암(華藏庵)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봉은본말사지(奉恩本末寺誌)>에 의하면 1577년에 선조의 생조모인 창빈 안씨(昌嬪 安氏)의 묘를

    부근으로 옮기면서 이 절을 능침 사찰로 삼고 이름을 화장사(華藏寺)로 바꿨고,

    이후 1663년에 중수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뒤 1862년에는 운담(雲潭)과 경해(鏡海) 두 스님이 중건하였다.

    1870년에는 운담과 경해 두 스님이 경파루(鏡波樓)를 새로 지었으며,

    1878년에는 주지 서월(瑞月) 스님과 경해 스님이 대방 등을 수리하였다.

    1896년에는 칠성각(七星閣)을 새로 지었고 1920년에는 주지 원옹(圓翁) 스님과

    명진(明眞) 스님이 큰방을 수리하였으며

    1936년에는 주지 유영송(劉永松) 스님이 능인전(能仁殿)을 중수하였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이곳에 국립묘지가 들어섰고,

    1983년에는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로 다시 사명(寺名)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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