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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궁전 "와타즈미진자(和多都美神社)" 와타즈미진자(和多都美神社)는 대마도의 대표적인 해신신사(海神神社)이다. 해상안전과 바다의 풍월을 기원하는 신, 토요타마 히메(豊玉姬)와 그 아들을 모시고 있는 해궁(海宮)이다. 신사문(토리이)은 바다속에서 부터 지상으로 이어지는데 만조시 2m 정도 ..
조선국통신사지비(朝鮮國通信使之碑) 조선후기의 통신사(通信使)는 선조 40년(1607년)부터 순조 11년(1811년) 사이에 12회 파견되었다. 이들은 조선과 일본사이의 선린우호를 위한 국가외교의 사절이며 아울러 일대 문화사절이기도 하였다. 때로 정사(正使)를 비롯한 500명에 이르는 사행(使行)은 그 행렬..
카미자카(上見坂)전망대의 소오다케유키(宗武志)의 시비(詩碑) 대마도(對馬) 이즈하라마치(嚴原町)의 해발 385m인 카미자카(上見坂) 공원은 대마도에서는 높은 곳으로 맑은 날에는 대마도 전체와 아소만(淺茅灣)의 리아스식 해안과 섬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안이 잘 보이는 군사적 요새..
쓰시마시내(對馬市內)를 관통하는 이즈하라 하천(嚴原 本川) 일본 쓰시마(對馬) 시내에는 쓰시마해협(對馬海峽)으로 흘러드는 이즈하라 하천(嚴原 本川)이 있다. 하천의 폭은 약 4~5m 정도의 비교적 크기 않은 하천이지만 맑은 물 사이로 물고기들이 떼지어 몰려 다닌다. 하천 양편으로는 수양버들이 늘..
쓰시마 쯔쯔자키에서...
쓰시마(對馬) 쯔쯔자키(豆酘崎)의 천도동자상 일본 쓰시마섬(對馬島:대마도)의 최남단인 쯔쯔자키(豆酘崎:두두기)전망대가 있는 오자키야마(尾崎山:미기산)자연공원 해안가에 신기에 전설을 간직한 천도동자상이 자리잡고 있다. 이 동자상의 내력을 알아보면 옛날 한 처녀가 대마도 최남단에서 아주 ..
대마도(對馬島) 최남단 오자키야마(尾崎山)자연공원 일본 쓰시마섬(對馬島)의 최남단인 쯔쯔자키(豆酘崎:두두기)전망대의 오자키야마(尾崎山) 자연공원. 미기산(尾崎山:오자키야마) 정상의 등대를 중심으로 해안가에 972m의 유보도(遊步道:산책로)설치돼 있고. 이곳은 대한해협(大韓海峽)..
유일하게 한국을 향하고 있는 와타즈미 진자(和多都美 神社) 도리이(鳥井) 와타즈미 신사(和多都美 神社)는 아소만의 리아스식 해변을 끼고 바다위에 서 있는 2개의 도리이(鳥井:조정)를 포함한 모두 5개의 도리이(鳥井:신사문)가 일렬로 바다를 향해 서 있는 해신신사이다. 일본 건국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