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인이 하늘로 올라간 곳에 있는 유적, “건봉사 등공대(乾鳳寺 騰空臺)” 등공(騰空)이란 육신이 살아있는 그대로 허공으로 날아 오르면서, 몸은 벗어버리고 영혼만 부처님의 연화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서기 747년 발징화상(發徵和尙)께서 정신, 양순 등 수행승 31인과 신도 1,820명..
금강산 건봉사 명부전(金剛山 乾鳳寺 冥府殿) 건봉사 명부전은 맞배지붕에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를 하고 있다. 안에는 지장보살좌상을 봉안하였는데, 6.25 한국전쟁 때 산화한 군인을 비롯한 숱한 사람들의 영령을 모시고 있어 건봉사 명부전은 더욱 뜻이 있는 것 같다. 명부전(冥府殿)이..
금강산 건봉사 산신각(金剛山 乾鳳寺 山神閣) 불교사찰에 있는 산신각(山神閣)은 고유 신앙의 수용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민간의 신앙이 두터운 칠성(七星)도 같이 모셔졌다. 그 명칭은 산신각(山神閣)·칠성각(七星閣)·삼성각(三聖閣) 등 일정하지 않다. 현재 불교에서는 산신을 가..
고성 건봉사 능파교(高城 乾鳳寺 凌波橋) 고성 건봉사 능파교(高城 乾鳳寺 凌波橋)는 고성 건봉사의 대웅전 지역과 극락전 지역을 연결하는 홍교(虹橋: 무지개 모양의 다리)로서, 규모는 폭 3m, 길이 14.3m, 다리 중앙부의 높이는 5.4m이다. 사적기에 따르면 건봉사는 신라 법흥왕 7년(서기 520..
건봉사(乾鳳寺) 십바라밀 석주(十波羅蜜 石柱)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건봉사(乾鳳寺)는 1982년 11월 3일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됐다. 전국4대사찰의 하나이자 호국대가람 금강산 건봉사 경내에 있는 십바라밀(十波羅密) 석주(石柱)2기가 대승불교의 기본수행법을 표현..
번뇌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건봉사 불이문(乾鳳寺 不二門) 1920년에 건립된 건봉사 경내 출입문으로, 사찰의 건물 중 한국전쟁 때 유일하게 불타지 않은 건물이다. 불이문은 해탈문이라고도 하는데 불교에서는 번뇌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를 뜻..
금강산 건봉사(金剛山 乾鳳寺)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냉천리 36)에 위치한 건봉사(乾鳳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의 말사로 520년(신라 법흥왕 7년)에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창건하고 원각사(圓覺寺)라 하였으며, 758년에 발진화상이 중건하고 정신, 양순스님 등과 염..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