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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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충비(雙忠碑)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1. 12. 24. 21:09
鎭撫中軍 魚公在淵 殉節碑(진무중군 어재연 순절비) 늠름한 충성과 용맹은 해와 달처럼 빛나고 형제가 서로 뒤따라서 죽음 보기를 돌아가는 것 같이 했네. 幼學 魚公在淳(유학 어재순) 형은 나라를 위해 죽고, 아우는 형을 위해 죽으니 한 가문의 충성과 우애 백세토록 풍교의 울림이네 廣城把守殉節碑(광성파수순절비) 本營千總 金公鉉暻(본영천총 김공현경) 本鎭別將 朴公致誠(본진별장 박공치성) 천총의 장이 되어 죽음으로 절개를 드리웠고, 하늘이 내려준 성품이요 딸의 신령으로 호걸스럽도다. 장애를 딛고서서 지킴이 있어야지 구차히 산대서야 어찌하냐 적에게 더럽혀지지 않았으니 나의 칼날 이미 갈았도다. 裨將 李公玄鶴(비장 이현학) 막부의 빈려 군사로 그대 병기를 편 뒤로 위태로이 홀로 살지 않으니 공의 이름이 회복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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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 순의총(辛未 殉義塚) - 강화 광성보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1. 12. 21. 22:08
辛未洋擾戰亡將兵侍郞 殉節墓壇(신미양요전망장병시랑 순절묘단) 신미 순의총(辛未 殉義塚) 신미 순의총은 조선 고종 8년(1871년, 辛未洋擾) 4월 23일 광성보(廣城堡) 일대에서 미 해군과 격전을 벌이다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무덤이다. 전사자들 중에서 어재연, 어재순 형제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안장하고, 남은 군졸 51인은 신원을 알 수 없어 7기의 분묘에 합장하여 이곳에 안장하였다. 광성보 전투에서 조선군은 최후의 한 명까지도 포로가 되기를 거부하며 비겁하게 물러서지 않았으니, 외세의 침략에 대항하여 나라를 지키려 했던 우리 민족의 호국정신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해안동로 466번길 27 (덕성리) 강화 광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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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未洋擾 殉國 無名勇士 碑(신미양요 순국 무명용사 비)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1. 12. 20. 22:10
辛未洋擾 殉國 無名勇士 碑(신미양요 순국 무명용사 비) 무명용사비는 신미양요(1871년) 때 미군이 10여 명의 사상자를 냈던 것에 비해 조선군 지휘관 어재연 장군(1823~1871)과 군졸이 열세한 무기로 용감하게 싸우다 순국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이다. 辛未洋擾 殉國 無名勇士 碑(신미양요 순국 무명용사 비) 19세기의 구미 열강은 우리나라를 약소국가로만 생각하고 선교사나 탐험대를 내세워 무단 입국을 기도하는가 하면 해군 함대를 출동시켜 문호 개방을 강요하다가 이에 불응하면 수도 서울의 관문인 강화도의 연안 포구에 함포 사격을 가하기를 예사로 하였으니 병인(丙寅), 신미(辛未) 두 양요(洋擾)와 운양호사건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이러한 무력 도발을 받을 때마다 애국심에 불타는 강화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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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강화 초지진(史蹟, 江華 草芝鎭)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12. 19. 22:15
초지진 소나무 - 보호수 포탄 흔적 병인양요(1866년)와 신미양요(1871년) 및 운양호 사건(1875년)의 격전장으로 노송과 성벽에 각종 포탄의 흔적이 남아있어 그때의 치열했던 전황을 말해주고 있다. 대포(大砲) - 초지진 홍이포(草芝鎭 紅夷砲) 구경 : 100mm, 길이 : 215cm, 중량 : 1,800kg 포구에서 화약과 포탄을 장전한 다음 뒤쪽 구멍에 점화하여 사격하는 포구 장전식화포(砲口 裝塡式火砲)로 사정거리는 700m이며, 조선 영조 때부터 주조하여 사용하였다. 화약의 폭발하는 힘으로 포탄은 날아가나 포탄 자체는 폭발하지 않아 위력은 약하다. 강화 초지대교(江華 草芝大橋) 제2강화대교라고 불리는 강화 초지대교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를 잇는 8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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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진 소나무 - 보호수자연과 함께/나무(木) 2021. 12. 18. 22:14
큰나무(보호수) - 소나무 일련번호 : 9-47 (지정연도 2015) 높이 12m, 둘레 2.8m, 수령 약 450년 관리자 :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큰나무(보호수) - 소나무 일련번호 : 9-48 (지정연도 2015) 높이 12m, 둘레 2.3m, 수령 약 400년 관리자 :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포탄 흔적(砲彈 痕迹) 병인양요(丙寅洋擾, 1866년)와 신미양요(辛未洋擾, 1871년) 및 운양호 사건(雲揚號事件, 1875년)의 격전장으로 노송과 성벽에 각종 포탄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그때의 치열했던 전황을 말해주고 있다. 초지진(草芝鎭) 소나무 강화군 초지돈대의 소나무 수령은 약 400년 정도 되었다. 나무는 굵은 줄기가 위로 솟구쳐 여러 갈래로 뻗은 모양으로 가지가 늘어지면서 삿갓모양으로 처져 아름다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