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일가람(東國第一伽藍) '황악산 직지사(黃嶽山 直指寺)' 일주문(一柱門) 직지사 사적에 따르면 3문(三門)과 2루(二樓)가 있었다고 되어있는데 삼문의 첫 번째가 일주문이다. 고려시대에 건립된 이후 여러차례 중수를 거친 일주문은 다른 이름으로 자하문(紫霞門)으로도 불리며, 사천..
직지사 금강문(直指寺 金剛門) 금강역사를 좌우로 모시는 금강문이다. 금강역사는 불교의 수호신으로 사찰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문신장(守門神將)의 역할을 하며 인왕역사(仁王力士)라고도 한다. 이 신은 여래의 온갖 비밀스러운 사적을 알고 있으며 5백야차를 거느리고 불법과 진리를 ..
직지사 황악루(直指寺 黃嶽樓) 직지사 황악루(黃嶽樓)는 본래 대웅전 앞의 누각 건물이었으나, 주지 녹원화상(綠園和尙)에 의하여 비로전(毘盧殿) 앞으로 이전 개축(1980년)되어 비로전을 진출입하는 문루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의 모로단청 건물로 2층 누각에는 동종이 걸려 있..
직지사 만세루(直指寺 萬歲樓) 황악루와 함께 직지사의 2개의 누각 중에 하나인 만세루는 1800년에 소실되었던 것을 1978년에 신축하였다. 불이문(不二門) 천왕문과 대웅전 사이에 배치되는 이러한 누각은 2층은 불법을 설하는 강당으로 사용하고 아래로는 불이문, 해탈문이라 하여 누각밑..
직지사 비로전(直指寺 毘盧殿) 고려 태조때 능여조사(能如祖師)에 의해 처음 세워진 비로전은 천불상을 모시고 있다고 해서 천불전(千佛殿)으로 불리며 임진왜란 때 일주문, 천왕문과 함께 병화를 모면하였으며 그 가운데서도 불전으로는 유일하게 소실을 면하였다. 정면 7간, 측면 3간의 ..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聞慶 道川寺址 三層石塔) - 보물 제607호 이 석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이다. 대웅전 앞에 서 있는 2기의 삼층석탑과 함께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 옛 절터에 있던 3기의 석탑 중 하나이다. 1974년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1976년 상륜부를 추정 복원하였다. 이 탑..
직지사 천왕문(直指寺 天王門)과 사천왕상(四天王像) 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기 위해 동서남북의 네 방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문으로 원래 사천왕은 고대 인도의 바라문교에서 숭상하던 신들이었으나 부처님의 가르침에 감명을 받아 불교에 귀의하여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
직지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直指寺 大雄殿 三層石塔) - 보물 제606호 이 두 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이다. 비로전 앞 삼층석탑과 함께 원래는 경북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인데, 1974년 이곳으로 옮겼다. 이 탑들은 대체로 통일신라 삼층석탑의 양식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