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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德壽宮)의 즉조당(卽阼堂)과 준명당(浚眀堂) 덕수궁(德壽宮)은 원래 궁궐이 아니었다. 성종(成宗)의 형인 월산대군(月山大君)의 집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고 남아 있는 건물 중에서 가장 쓸만한 건물이었던 건물을 임시로 왕궁으로 쓰면서 역사에 등장했다...
해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 앙부일구는 세종 16년(1434)에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만들었던 해시계로 시계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이 솥이 하늘을 우러르고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 이것은 둥근 지구 모양을 표현한 것이고 작은 크기로도 시각선, 계절선을 나타내는데 효과적..
덕수궁(德壽宮) 석어당(昔御堂) 덕수궁(德壽宮) 석어당(昔御堂) 경운궁(慶運宮) 석어당(昔御堂)은 덕수궁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중층건물로 단청을 하지 않아 소박한 살림집 같은 2층 목조 건물이다. 1904년 경운궁 대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05년에 복원되었다. ‘석어(昔御)’는 ‘옛날에 임..
덕수궁(德壽宮)의 중화전(中和殿) 및 중화문(中和門) 덕수궁(德壽宮)의 중화전(中和殿) 및 중화문(中和門) 덕수궁(德壽宮)의 중화전 및 중화문은 각각 덕수궁의 정전(正殿)과 정전으로 드나드는 정문이다. 덕수궁의 본래 이름은 경운궁(慶運宮)이다. 경운궁의 정전은 즉조당(卽祚堂)이었는..
덕수궁 덕홍전(德壽宮 德弘殿) 덕홍전(德弘殿)은 고종황제(高宗皇帝)가 귀빈을 접견하던 곳이다. 원래 명성황후(明成皇后)의 빈전(殯殿)이었는데 1904년에 대화재로 소실되어 ”경효전(景孝殿)“이 있던 자리에 1911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덕수궁(德壽宮)에서 가장 나중에 지은 건물이다. 기..
덕수궁 대한문(德壽宮 大漢門) 서울 중구 정동(貞洞)에 있는 덕수궁의 정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多包系) 우진각지붕집이다. 원래 정전(正殿)인 덕수궁(德壽宮) 중화전(中和殿)의 정면에 있었던 것을 나중에 동쪽으로 옮긴 것이다. 1897년(광무 1) 고종이 명례궁(明禮宮)을 옛이름..
덕수궁(德壽宮) 돌담길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의 덕수궁의 옆 돌담길은 1910년에 설치하여 대한제국 때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돌담으로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아름다운 길이다. 1970년대는 데이트 명소의 대명사였고, 1998년에는 이 길에 아스팔트를 걷어 내고..
보루각 자격루 (報漏閣 自擊漏) 보루각(報漏閣) 자격루(自擊漏)는 536년(중종 31) 제작되었으며, 대파수호(大播水壺) 1개· 소파수호 2개· 수수호(受水壺) 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청동제 대파수호는 지름 93.5㎝, 높이 70㎝이고, 도자기로 만든 소파수호 2개는 최대 지름 46㎝, 높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