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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발원지 "태백 검룡소(太白 儉龍沼)" 이곳은 한강 발원지로 1억 5천만년 전 백악기에 형성된 석회암동굴 소(沼, 늪)로서 하루 2,000여톤 가량의 지하수가 용출되고 수온은 사계절 약 9℃ 정도이며 암반 주변 푸른 물이끼는 신비함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삼강의 발원지, 삼수령(三水嶺) - 큰피재 백두산에서부터 뻗어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시의 중심부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도 삼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이곳이 삼수령(일명 피재)이라고 한다. ..
해남의 하늘 길, 두륜산 케이블카바다와 하늘이 만나 시작되는 ‘땅끝’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남으로 내달려와마지막 용트림하며 멈춘 곳으로 한반도의 기가 가장 많이 뭉친곳으로 백두대간의 시작이요 끝이다.그래서 땅끝은 가장 좋은 혈이 뭉친 곳이며. 그 기로 하늘 문을 여는 곳으로..
백두대간(白頭大幹) 죽령(竹嶺)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사이에 있는 고개로 높이 689m. 일명 죽령재· 대재라고도 한다.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5년(서기 158년)에 길을 열었다. 소백산맥의 도솔봉(兜率峰, 1,314m)과 북쪽의 연화봉(蓮花峰, 1,394m)과의 안부(鞍部)..
수아밭령(수화전령, 水禾田嶺) 수아밭령은 한강 최상류마을 창죽과 낙동강 최상류마을인 화전을 잇는 백두대간 상의 고개로 옛날 화전에서 밭벼를 재배한 관계로 수화전(水禾田, 수화전)이란 지명이 생겼다가 다시 줄여서 화전이 되었다. 지역민들은 '쑤아밭'이라 불렀다.
망망대해 일출장관 희망의 전망대 (茫茫大海 日出壯觀 希望의 展望臺)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에 위치한 대관령 삼양목장. 이곳 삼양목장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바로 "동해전망대(東海展望臺)"이다.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는 사방으로 확 트인 고원지대가 펼..
만항재에서 함백산으로... 백두대간의 설악산을 가산(佳山), 오대산을 명산(名山), 태백산을 영산(靈山)이라는 말이 있다, 이곳 태백준령에서도 가장 높은산은 함백산이다. 태백산은 1,567m이지만 함백산은 그 보다 더 높은 1,572.9m이다. 봄 부터 가을까지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1,572...
선녀가 아들을 데리고 놀던 설국(雪國) ... 선자령(仙子嶺) 대관령 고갯마루 북쪽에 있는 선자령(仙子嶺, 1,157m)은 맑은 날이면 강원도 강릉시내와 동해의 푸른 물결,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의 고위평탄면인 대관령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남으로는 능경봉~고루포기산, 북쪽으론 황병산~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