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
밀양손씨(密陽孫氏) - 대전 뿌리공원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1. 12. 28. 04:05
작품명 : 忠孝(충효)와 淸白(청백)의 氣象(기상) 조각가 : 朴壽用(박수용) 작품 설명 : 문효공(文孝公) 손순(孫順)의 석종(石鐘)의 기적과 의암(義巖) 손병희(孫秉熙) 선생의 애국정신을 현대적으로 조형화하였다. 효의 상징인 석종을 바탕에 두고 태극으로 문중의 뿌리와 기상을 표현하였고, 용의 힘찬 위용과 횃불은 자손만대의 영원함과 번영을 상징하며, 조상의 충효정신을 우렁찬 종소리에 실어 만세에 울려 퍼지는 기상을 나타내었다. 密陽孫氏 驛丞公派 建立(밀양손씨 역승공파 건립) 밀양손씨(密陽孫氏)의 유래(由來) 약 이천백 년 전 진한(辰韓)땅에 육촌(六村) 중 무산 대수촌장 구례마(茂山 大樹村長 俱禮馬)는 신라를 세운 원훈으로서 신라 3대 유리왕 9년(서기 32년)에 사성(賜姓)을 받으니 이분이 손씨(孫氏..
-
김대성(金大城) 이야기 - 삼국유사(三國遺事)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7. 21:08
吐含山 石窟庵(토함산 석굴암) 석굴암(石窟庵) - 국보 제24호 경주시 토함산 동쪽에 있는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 암자. 창건 당시의 이름은 석불사(石佛寺)였다. 1995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석굴암의 불상 우리는 무엇보다도 잊어서 안 될 작품으로 경주의 불상을 갖고 있다. 영국인은 인도를 잃어버릴지언정 세익스피어를 버리지 못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귀중한 보물은 이 석굴암의 불상이다. 高裕燮의 新羅의 彫刻(1934.10)에서 1991년 2월 석굴암 본존불은 한국 불교미술사의 석불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촬영 : 문화재 전문사진가 故 한석홍 선생) 김대성(金大城, 700~774) 이야기 김대성의 불국사 창건과 관련된 연기설화..
-
연오랑 세오녀 상(延烏郞 細烏女 像) - 호미곶(虎尾串)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1. 6. 15. 19:25
延烏郎 細烏女(연오랑 세오녀) 第八阿達羅王卽位四年丁酉, 東海濱有延烏郎細烏女, 夫婦而居. 一日, 延烏歸海採藻, 忽有一巖【一云一魚】 負歸日本, 國人見之曰 "此非常人也." 乃立爲王【按《日本帝記》, 前後無新羅人爲王者, 此乃邊邑小王而非眞王也.】 細烏怪夫不來, 歸尋之, 見夫脫鞋, 亦上其巖, 巖亦負歸如前. 其國人驚訝, 奏獻於王, 夫婦相會, 立爲貴妃. 是時, 新羅日月無光, 日者奏云 "日月之精, 降在我國, 今去日本, 故致斯怪." 王遣使求二人. 延烏曰 "我到此國, 天使然也, 今何歸乎? 雖然朕之妃有所織細?, 以此祭天可矣." 仍賜其?. 使人來奏, 依其言而祭之, 然後日月如舊. 藏其?於御庫爲國寶, 名其庫爲貴妃庫. 祭天所名迎日縣, 又都祈野. (三國遺事) 제8대 아달라왕 즉위 4년 정유(157)에 동해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
-
삼국유사(三國遺事) - 국보 제306-2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1. 24. 19:18
삼국유사(三國遺事) - 국보 제306-2호 고려말의 승려 일연(一然)이 1281년(고려 충렬왕 7)에 지은 삼국시대의 역사서이다. 체재는 5권 2 책으로 되어 있으며, 내용은「왕력(王歷)」, 「기이(紀異)」, 「흥법(興法)」,「탑상(塔像)」,「의해(義解)」,「신주(神呪)」,「감통(感通)」, 「피은(避隱)」,「효선(孝善)」등 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왕력」은 삼국과 가락국·후고구려·후백제 등의 간략한 연표이고, 「기이」는 고조선으로부터 후삼국까지의 단편적인 역사를 서술한 것으로 첫머리에 이 편을 설정하게 된 이유를 밝힌 서문이 있다. 또 「흥법」에는 삼국 불교의 수용 과정과 융성에 관한 내용, 「탑상」에는 탑과 불상에 관한 내용, 「의해」에는 원광서학조(圓光西學條)를 비롯하여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