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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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중장 손원일의 묘(海軍 中將 孫元一 墓)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6. 13. 21:05
해군 중장 손원일의 묘 배위 홍은혜 손원일(孫元一) 출생지 : 평남 강서군 사망지 : 서울 묘소 위치 : 국립서울현충원 제2장군 묘역 5 계급 : 해군 중장 군번 : 80001 1945년 11월 11일 해군의 모체인 해방병단(海防兵團)을 창설, 해군의 기틀을 다짐 1946년 해방병단이 해안경비대로 개편되었으며, 1946년 7월 3,000t급 철선 충무공정(忠武公艇)을 해군 기술진으로 건조하고, 소해정(掃海艇), 상륙정(上陸艇), 유조정(油槽艇) 등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하여 해상전력을 강화, 1947년 8월에는 미 7함대로부터 38도선 이남의 해안경비임무를 인수받았음. 1950년 6월 25일 대한해협 해전을 필두로 통영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도솔산지구전투, 동.서해안 철수작전, 동.서.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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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The Stream of Time)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2. 6. 12. 20:10
시간의 흐름(The Stream of Time) 170여 개의 유리 오브제로 구성된 작품으로, 블로잉 기법(Glassblowing)으로 만든 모래시계 형태의 붉은색 그러데이션 유리 오브제를 아트리움 천장에 설치한 작품이다. 작가 : 김헌철, 설치연도 : 2020 유리, 조명, 스테인리스 와이어(glass, led, stainless steel wire mesh 가변설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안국동) 서울공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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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등록문화재, 고바우 영감 원화(고바우 令監 原畫)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6. 11. 20:05
고바우 영감 - 만화(漫畫) 단일 시사만화 작가가 신문에 연재한 작품으로는 세계 기록으로 꼽히는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은 한국 만화계의 쾌거이다. ‘고바우 영감’은 힘없고 가난한 서민을 대표하는 ‘국민 캐릭터’로서 사회적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 생길 때마다 독재 정권들로부터 탄압과 회유의 대상이었으며, 갖가지 압력을 받아오기도 했었다. 약자의 편에서 서민적인 매력과 촌철살인의 풍자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원고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동아일보가 소장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상동)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 만화(漫畫), 등록문화재가 되다. 2013년 2월 문화재청에서 김용환의 ‘토끼와 거북이(1946년)’ 단행본 1점,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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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건춘문(景福宮 建春門)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6. 10. 19:04
경복궁 건춘문(景福宮 建春門) 건춘문은 경복궁 궁성의 동쪽 문으로 만물의 기운이 움트는 ‘봄이 시작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건춘문은 주로 세자와 동궁 영역에 위치한 각사(各司)에서 일하는 신하들이 출입하던 문이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270여 년간 방치되었다가 현재의 문은 고종 2년(1865년) 경복궁 중건 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우진각 지붕 건물로 건립된 것이다. 현판 글씨는 고종 때 관료인 이경하(李景夏, 1811~1891)가 썼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경복궁 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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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종묘 정전(宗廟 正殿) 일원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6. 9. 19:05
칠사당(七祀堂) 종묘 창건 때부터 정전 울타리 안 월대 남쪽의 서쪽에 있던 것으로 봄에 모시는 사명(司命)과 호(戶), 여름의 조(竈), 가을의 국문(國門)과 태려(泰厲), 겨울의 국행(國行)과 그밖에 중류(中霤)의 칠사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칠사란 궁중의 신(神)인 사명, 출입을 관장하는 호, 음식을 관장하는 조, 궁중 출입 담당의 국문, 상벌을 주관하는 태려, 도로의 행장을 관장하는 국행, 거주지를 관장하는 중류 등 7가지 신을 위한 제사를 말한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정면에는 판문과 격자창을 두고 나머지 3면은 전돌로 벽을 쌓았다. 종묘 정전(正殿) 종묘 정전은 매칸마다 신위를 모신 신실인 감실 열아홉 칸, 신실 양 옆으로 각각 두 칸의 협실, 그리고 협실 양 끝에서 직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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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곡자 안익태의 묘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6. 8. 20:05
애국가 작곡자 안익태의 묘 배위 돌로레스 탈라베라 안익태(安益泰, 1906~1965) 한국 출신의 작곡가. 대한민국 국가인 애국가를 작곡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해 평양과 일본 도쿄에서 바이올린, 트럼펫, 첼로를 배웠고, 1930년대에는 미국에서 작곡과 지휘법을 배웠다. 1936년 과 를 작곡해서 동포들에게 알려 널리 전파되었다. 오스트리아의 바인가르트너에게서 베토벤을 배웠고 슈트라우스의 제자가 되어 지휘자로 명성을 떨쳤으나, 독일과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결혼과 함께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 정착, 영주권을 받았다.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그가 작곡한 〈애국가〉가 정식국가로 채택되었다. 1955년 귀국, 한국 음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다가 스페인에서 사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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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 품으로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2. 6. 8. 19:05
청와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경복궁역(서울 지하철 3호선) 4번 출구 청와대 가는 길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청와대 입구까지 1km (도보 약 15분) 김정희 본가터(金正喜 本家址)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는 조선 말기의 이름 높은 학자이자 서예가, 화가이다. 이곳은 그의 증조부인 월성위(月城尉) 김한신(金漢藎, 1720~1758)과 화순옹주(和順翁主) 때부터 경주김씨 본가가 있던 터이다. 2014년 11월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적선동 8-4 迎秋門(영추문) 경복궁의 서쪽문인 영추문은 ‘가을을 맞이한다(迎秋)’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건춘문과 대비되는 개념의 이름으로 서쪽 방위의 개념에 맞게 지어졌다. 이 문은 주로 문무백관이 출입하던 곳으로, 특히 서쪽 궐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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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경복궁 동십자각(景福宮 東十字閣)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6. 5. 19:05
사적, 경복궁 동십자각(景福宮 東十字閣) 동십자각(東十字閣:동궐대)은 궁궐을 지키는 보초가 서있던 망루이다. 그래서 궁궐의 부속 건물답게 지붕에 잡상이 얹혀 있고, 단청도 되어있다. 내부에 방을 둔 구조나 성가퀴도 만약에 있을지 모를 전투를 위하여 설치해 놓은 것이다. 성가퀴란 여장(女墻), 성첩(城堞)이라고도 하는데, 성 위에 담장을 덧쌓고 아(亞) 자로 구멍을 여러 개 내어서 성을 지키는 쪽이 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할 수 있게 한 시설이다. 동십자각의 출입구는 서쪽 성가퀴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궁궐에 가까운 쪽 여장 끝에 문이 나있는 것이 보인다. 여기에는 성벽 안쪽에서 걸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이어져 있었다. 원래는 경복궁의 앞쪽 성벽과 동쪽 성벽에 동십자각에 잇닿아 있었다. 그러나 동쪽 성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