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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德壽宮)의 즉조당(卽阼堂)과 준명당(浚眀堂) 덕수궁(德壽宮)은 원래 궁궐이 아니었다. 성종(成宗)의 형인 월산대군(月山大君)의 집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고 남아 있는 건물 중에서 가장 쓸만한 건물이었던 건물을 임시로 왕궁으로 쓰면서 역사에 등장했다...
국보 제1호, 서울 숭례문(崇禮門) 숭례문(崇禮門)은 조선 태조 7년(1398년)에 한양도성(漢陽都城)의 남쪽 대문으로 세워졌다. 그 후 세종 30년(1448년), 성종 10년(1479년), 고종 연간에 큰 수리가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매일 밤 인정(人定: 밤10시 무렵)에 문을 닫았다가 다음 날 아침 파루(罷漏: ..
두 마리 용(龍)의 승천과 거북 받침의 부조화스러운 대원각사비(大圓覺寺碑) 원각사비는 원각사의 창건 내력을 적은 비. 서울 특별시 종로구 종로 2가 탑골공원에 있다. 전체 높이 4.9m, 비신 너비 1.3m로 보물 제3호이다. 이 비는 흰 대리석 화강암으로 다듬은 귀부 위에 세워 졌고 귀부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