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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 풍경(수원박물관) 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장년층에겐 향수를, 어린 학생들에겐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였다. 1960년대 당시 남문의 중앙극장, 예쁘다 양장점, 천덕상회, 화춘옥 등의 상점을 재현하였는데, 중앙에 설치된 공중전화를 통해 각 상점..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 틈새전(1970"s 수원, 수원사람들) 수원박물관에서는 수원시 승격 제70주년을 기념해 2019년 12월 24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틈새전(작은 전시회) ‘1970’s 수원, 수원사람들’을 열고 있다. 1970년대 수원 풍경과 수원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기획전..
정조대왕(1752~1800)이 어린 시절에 쓴 글씨 서일상운 화풍감우(瑞日祥雲 和風甘雨) 날마다 좋은 날이니 상서로운 구름이 모인다. 부드러운 바람과 때를 같이하여 알맞게 내리는 단비와 같이 웃음으로 대하고 남을 편안하게 하라는 뜻이다. (수원박물관)
수원(水原)의 오래된 성씨(姓氏) - 수원박물관에서 경주 김씨(신풍리), 청풍 김씨(왕곡리), 경주 이씨(어은리), 초계 정씨(궁평리), 고성 이씨(하저리), 탐진 최씨(석천리), 광산 김씨(능리), 함양 박씨(왕곡리), 광주 이씨(파장리), 함평 이씨(대양리), 김해 김씨(신풍리), 해풍 김씨(사곡리), 남..
석봉천자문(石峯千字文) 석봉(石峯) 한호(韓濩)의 여러 글씨 가운데 석봉천자문은 간명(簡明)하고 고른 필획과 정제된 자형을 잘 구사한 해서체로 손꼽을 수 있다. 특히 글씨를 배우는 초학자에게 규범적 서체를 제시한 입문서로서 큰 역할을 하였다. ‘석봉천자문’은 1583년(선조 16) 한호..
정희린(鄭姬鄰) 묘갈(墓碣) / 한호(韓濩), 1587년 조선을 대표하는 서예가 중의 한명인 석봉(石峯) 한호(韓濩, 1543~1605)가 의흥현감(義興縣監) 정희린 묘갈의 앞면 큰 글씨와 뒷면 작은 글씨를 모두 쓴 것입니다. 비문은 문장가로 명성이 높던 호봉(壺峰) 송언신(宋言愼, 1542~1612)이 짓고 아..
다양한 삶의 교차점, 수원역 (2017 수원박물관 테마전) 수원시에서는 수인선 개통 80주년을 맞아 2017년 6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다양한 삶의 교차점, 수원역’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원역을 중심으로 수원시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이번 테마전에서는..
중국 최고의 벼루, 단계연(端溪硯) 벼루의 명품인 단계연은 중국 당대(唐代) 무덕(武德, 618∼629) 연간에 광동성(廣東省) 고요현(高要縣)의 ‘단계(端溪)’라는 계곡에서 생산되어 단계연이라는 명칭이 생겨났습니다. 단계연의 대표적인 특징은 청화(靑花)입니다. 청화는 바닥에 보이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