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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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암문(西南暗門)과 서남포사(西南舖舍) -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1. 8. 26. 04:01
화서위전부두국(華西衛前部頭局) 팔달위후부미국(八達衛後部尾局) 서남암문(西南暗門)과 서남포사(西南舖舍) - 화성 1796년(정조 20) 창건 1975년 서남포사 복원 서남암문은 화성 서남쪽에 낸 비상 출입문이다. 화성의 5곳 암문 가운데 유일하게 문 위에 군사들이 머무는 포사舖舍를 세웠다. 이곳은 지형상 적에게 빼앗기면 성안이 노출될 우려가 있어서 특별히 포사를 만들어 침입을 대비했다. 암문에는 화공에 대비하여 오성지(五星池)도 설치하였다. 이름은 암문이지만 성 안팎을 드나드는 통로가 아니라 용도를 거쳐 서남각루(화양루)로 나가는 문이다. * 오성지 : 다섯 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물을 담는 통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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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루(南砲樓, Southern Artillery Pavilion) -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1. 8. 24. 04:08
남포루(南砲樓, Southern Artillery Pavilion) - 화성 남포루는 팔달산의 남쪽 기슭 경사지에 지은 화포를 갖춘 시설이다. 화성에는 동포루, 서포루, 남포루, 북동포루, 북서포루 5곳의 포루가 있는데, 주변 지형 조건에 따라 크기를 달리했다. 그 중 남포루는 규모가 가장 작다. 『화성성역의궤』에는 포루 내부 높이가 균일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지형에 따라 각 층의 높이가 다르다. 남포루 1층은 1.7m, 2층은 1.25m로 만든 반면 누각이 있는 3층은 높이 3m 이상을 확보하였다. 남포루는 포루 중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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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치(南雉) - 수원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1. 8. 12. 19:16
남치(南雉) - 수원 화성 남치는 남포루(南砲樓)와 팔달문 서쪽 남서적대 사이에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이다.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역할을 했다. 화성에는 성벽에 8곳, 용도에 2곳의 치성이 설치되어 있는데, 지형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남치는 서쪽 경사지에 만들었기 때문에 치성의 길이가 짧고 폭도 좁다. 서3치와 마찬가지로 치성 안쪽에 돌로 담을 쌓고 출입구를 냈는데 이 구조는 적대(敵臺)와 비슷하다. 남치는 원형이 잘 남아있다. *적대 : 성문 양옆에 외부로 돌출시켜 옹성과 성문을 적으로부터 지키는 네모꼴의 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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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포루(東北舖樓)의 야경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1. 7. 4. 20:42
동북포루(東北舖樓)의 야경 포루(舖樓)는 성벽의 일부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이며, 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하는 곳이다. 동북포루는 화성의 5개 포루 중 하나로 1796년(정조 20) 5월 15일 완공되었다. 이곳의 지형은 주변보다 높아서 동암문과 동장대, 북암문과 방화수류정까지 바라볼 수 있다. 일명 '각건대(角巾臺)'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생김새가 은거한 선비들이 쓰는 모자인 각건(角巾)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포루(鋪樓)와는 달리 치의 밑부분은 돌로, 중간 부분부터는 벽돌로 쌓았다. 3면의 치성이 성 밖으로 18척 5촌(약5.6m) 돌출되었으며, 외면의 너비는 24척(약7.28m)으로 현안(縣眼)을 1개 뚫었다. 누각은 중층으로 정면 2칸, 측면 2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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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꽃길미술공원국내 나들이/휴게소,쉼터(休憩所) 2021. 4. 7. 19:40
서해안 시대의 개막 1996. 12 대통령 김영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꽃길미술공원 '꽃길 미술공원'은 경기도 화성(華城)의 지명을 꽃이 만발하는 동화같이 아름다운 집이라는 의미의 화성(花城)으로 재해석하여 '꽃길 미술공원'을 조성하였다.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을 공원 곳곳에 배치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휴식이라는 휴게소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꽃무늬와 평화를 상징하는 아트 벤치를 배치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5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각 도시를 상징하는 꽃돌 조각을 공원 산책로에 배치하여 1년 내내 피어나는 꽃길로 꾸몄다. 꽃길 미술공원의 작품들은 '꽃길-미래로(路)'라는 주제로 성신여대 미술대학 교수진 및 연구원들과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서해안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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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3치(西三雉) -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9. 24. 04:26
서3치(西三雉) - 화성 서3치는 서포루(西鋪樓)와 서남암문(西南暗門) 사이에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이다.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역할을 했다. 성벽에 8곳, 용도(勇道)에 2곳의 치성이 설치되어 있는데 지형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서3치 바깥은 지형이 비교적 평탄하여 팔달산에 설치한 다른 치성에 비해 길이가 길다. 치성 안쪽으로는 여장(女墻)에서 1 m 정도 돌출한 담을 쌓고 가운데 출입구를 냈다. 적대(敵臺)와 비슷한 구조는 서3치와 남치에서만 볼 수 있다. 적대(敵臺) : 성문 양옆에 외부로 돌출시켜 옹성과 성문을 적으로부터 지키는 네모꼴의 대 * 1796년(정조 20) 창건, 1975년 수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팔달공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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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루(西鋪樓) -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9. 14. 19:51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 동북포루 내도(東北鋪樓 內圖)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 동북포루 외도(東北鋪樓 外圖) 서포루(西鋪樓) - 화성 서포루는 서암문과 서3치 사이에 있는 치성 위에 군사들이 머물 수 있도록 누각을 지은 시설이다. 치성은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을 감시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이다. 화성에는 모두 15곳의 치성이 있는데 그중 중요한 5곳의 치성 위에 동1포루, 동2포루, 서포루, 북포루, 동북포루를 만들고 적의 동향을 감시했다. 서포루는 서장대 쪽으로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기 위해 만들었다.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에는 동북포루와 형태가 같다고 기록되어 있다. 서포루 누각은 복원했으나 치성은 원형이 잘 남아있다. * 1796년(정조 20) 창건, 1975년 누각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