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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 "광명동굴(光明洞窟)"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15. 7. 22. 05:13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 "광명동굴(光明洞窟)"
“동굴(洞窟)”이라면 자연이 만든 천연 동굴을 상상하겠지만 광명동굴은 사람이 만든 인공동굴로서 수도권에서는 유일하다.
1912년부터 1972년까지 일제강점기를 거쳐 노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광산개발은 7.8km의 갱도를 만들어 냈다.
규모 31,400m²로 60여 년 동안 총 길이 7.8km의 갱도가 굴진되었으며 금속을 채굴하던 동공은 50여 개로 추정된다.
대동아전쟁의 무기제작을 위해 금, 은, 동, 아연, 구리 등이 수탈되었고
해방 후 수도권 최대의 금속광산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건설의 심장부였다.
홍수로 1972년 폐광, 40여 년 동안 어둠에 묻혀 있다가 2011년 100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됐다.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광명동굴이다.
광명동굴 관람코스는
매표소 → 동굴입구 → 웜홀(동굴사거리) → 빛터널 → 빛의 공간 → 예술의 전당 → 홀로그램 상영 →
동굴아쿠아월드 → 황금길 → 황금패 소원의 벽 → 부조(풍요의 여신) → 황금폭포 → 황금 궁전 → 황금의 방 →
동굴지하세계 → 지하수 전망대 → 동굴 광부 샘물 → 새우젓 발효창고 → 불로문 → LED 광부와 광차 →
근대전시관 → 와인동굴 → 와인시음장 → 와인셀러 → 와인레스토랑 → 웜홀 → 출구 → 매표소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27번지 광명동굴 =
와인의 유래와 역사
인류 역사에 등장한 최초의 과실주
“노아는 비가 그치자 방주에서 나와 포도나무를 심어 수학하여 마시고 취했다”
와인의 역사와 예술..와인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하여 정확히 밝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남아 있는 증거들만을 가지고 추적해 볼 수 있다.
고고학적 증거들을 놓고 보면 와인은 그루지야의 카프카즈 일대나
페르시아의 자그로스 산맥 일대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루지야에서는 기원전 6000년경의 와인용 포도 씨앗이 발견되었고,
페르시아에서는 기원전 5000년경의 단지에서 포도즙과 송진이 검출되었다.
그루지야 혹은 페르시아에서 탄생한 와인은 점차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포도농사는 소아시아를 거쳐 이집트까지 전파되었다.
이후 포도나무와 와인은 크레타섬을 거쳐 그리스에 소개가 되었고, 다시 이탈리아 남부와 리비아로 확산되었다.
와인산업은 로마시대에 와서 더욱 크게 확산되었다.
로마군대가 유럽 여러 등지에 속주를 건설하면서 포도재배와 와인제조 기술이 유럽각지로 전파되었다.
이후 중세유럽의 주인공이었던 게르만족은 로마와 접촉하면서 점차 도수가 높고
달콤하기까지 한 와인을 알게 되었고 와인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중세시기 유럽에서도 와인산업은 꾸준히 발전하였다.
중세 유럽이 붕괴되면서 근대를 맞이하게 되는 16세기 이후에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호주, 남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로 팽창하면서 포도재배와 와인생산 역시 세계 각지로 확대되었다.
“아이샤와 친구들(Aixia & Friends)”
동굴요정 “아이샤와 친구들”은 옛 신화 속 인물이며 광산이나 동굴 속에 사는 난쟁이입니다.
'아이샤'가 나타나는 곳에서는 금, 은, 보석이 많이 발견되었고,
대장장이로서의 능력도 출중하여 만드는 물건들은 마법의 힘을 갖게 됩니다.
언제부터 동굴 속에 살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대략 추정할 뿐입이다.
빛을 보면 흙으로 변하기 때문에 주로 밤에만 활동하며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쿠오”가 동굴을 탐험하다가 간드레(광산에서 사용하던 등)를 주우면서 인간세계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하게 된다.
그 입구가 광명동굴입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샤(Aixia)”와 “쿠오(Kuo)”는 새로운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매일 새벽 별이 뜰 때까지 숲 속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아이샤”는 하늘에 있는 별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매일 동굴로 돌아와 별을 닮은 금을 황금궁전에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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