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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水原華城) 북암문(北暗門)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7. 5. 5. 21:30
수원화성(水原華城) 북암문(北暗門)
수원화성(水原華城) 북암문(北暗門)
암문은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적이 알지 못하도록 출입구를 내어
사람이나 가축이 통과하고 군수품을 조달하기 위하여 설치된 문이다.
화성의 북암문, 동암문, 서암문, 서남암문, 남암문 등 5개의 암문이 설치되어 있다.각 암문의 모양은 비슷하지만, 지형조건이 달랐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형상을 달리하였다.
북암문은 동북각루에서 서쪽으로 40보 되는 곳인 방화수류정 남측의 약간 골짜기 진곳에 위치해 있으며,
성 밖에서는 좀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다.
1796년(정조 20) 3월 27일에 홍예가 이루어졌다.
벽돌로 쌓은 성벽 사이에 있으며, 안과 밖의 홍예 역시 벽돌로 쌓았다.
안쪽은 너비가 4자 5치에 높이가 6자 5치이고, 바깥쪽은 너비가 6자에 높이가 6자이다.
홍예문 위에는 둥근 여장을 설치했는데, 그 제도는 동암문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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