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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지사적현창비(味摩之事蹟顯彰碑)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18. 3. 25. 05:35
미마지사적현창비(味摩之事蹟顯彰碑)
미마지사적현창비(味摩之事蹟顯彰碑)
백제는 침류왕(枕流王) 원년(서기 384년) 에 남중국의 동진(東晉)으로부터 불교를 받아 들였고
아울러 부처를 공양하기 위한 기악(伎樂)도 받아들였다.
백제의 기악은 한국 가면극(假面劇) 발달에 획기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그 맥이 오늘의 산대도감계통극(山臺都監系統劇)에까지 이어온다.
백제인 미마지(味摩之)는 612년(무왕13년) 일찍이 중국 오나라에서 기악무(伎樂舞)를 익히고
일본 왜에 건너가 청년들에게 기악무를 가르쳤다.
일본 성덕태자의 절대적인 지원에 아스카(飛鳥)와 나라(奈良)시대 예술에 영향을 주어
현재 일본 오노와 가부키 사자춤 등 연극 음악 무용 등 예술에 시원이 됐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드래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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