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헌(軺軒)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4. 8. 19:08
초헌(軺軒)
조선시대에 종2품 이상의 관리(官吏)가 타던 수레로
명거(命車), 목마(木馬), 초거(軺車), 헌초(軒軺)라고도 한다.
고위 관리의 위세를 상징하였던 초헌은 가마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채가 아주 길며 외바퀴가 밑에 달려 있다.
보통 여섯 사람에서 아홉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 움직였다.
초헌은 좌석이 높게 올라 있어서, 초헌을 타는 관리의 집에는 솟을대문과 함께
문턱을 없애 초헌을 타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하였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
'국내 나들이 > 문화재(文化財)를 찾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묘 담장 각자(刻字) (0) 2022.04.10 사적, 대한의원(大韓醫院) (0) 2022.04.08 경복궁 교태전과 아미산 굴뚝 (0) 2022.04.07 사적, 구 서울대학교 본관 (0) 2022.04.07 사적, 창경궁의 편전 문정전(文政殿) (0)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