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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수졸당(守拙堂) - 중요민속자료 제78호 양동마을 수졸당(守拙堂) - 중요민속자료 제78호 사당이 있는 큰 집 중 하나로 회재 이언적(晦齋 李彦迪) 선생의 넷째 손자 수졸당 이의잠(守拙堂 李宜潛, 1576년~1635년) 선생이 세웠으며, 그의 호를 따서 "수졸당(守拙堂)"이라 한다. 조선 ..
평사휴게소, 삼성현(三聖賢) 이야기공원 경북 경산은 한국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세 분의 성현이 태어난 고장이다. 우리나라 불교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남기시고 존경받는 원효대사(元曉大師), 그의 아들로 이두문자를 집대성한 신라 십현 중 설총선생(薛聰先生), 그리고 고려시대 몽..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영동선 승부역(嶺東線 承富驛)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1963년부터 1981년까지 18년 동안 승부역에서 근무했던 역무원 김찬빈씨가 어느 날, 승부역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니, 하늘은 넓고 높은데 이곳 승부역..
영암선 개통 기념비(榮巖線 開通 記念碑) 영암선 개통 기념비(榮巖線 開通 記念碑) 영암선(榮巖線)은 영주(榮州)~철암(鐵巖)간 86.4km의 철도노선으로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 미국의 원조자금으로 1949년 4월 8일 대한민국 정부 최초의 철도부설공사로 착공 후 한국전쟁으로 중단..
경주 동궁과 월지(慶州 東宮, 月池) - 사적 제18호 월지(月池) - 안압지(雁鴨池) 『삼국사기』에는 안압지의 이름이 나오지 않고,‘궁 안의 못'으로만 기록되었다. 1980년대‘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본래 이름은 ‘달이 비치는 연못’이란 뜻의‘월지'라고 불렀다. ..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 국보 제31호 이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화강석을 가공하여 조성한 기단(基壇) 위에 27단의 석단(石段)을 원통형의 곡선(曲線)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長大石)을 우물 정자형(..
월성해자(月城垓子) 시기: 통일신라(7세기~10세기) 이 유적은 신라의 궁성이었던 월성(일명 반월성, 사적 제16호)을 둘러싸고 있던 해자 시설의 일부(4호 해자)를 정비한 것이다. 해자(垓子, 또는 垓字)란 성의 둘레를 감싸 듯 돌아가게 판 후 그 안에 물을 담아 적이 쉽게 성 안으로 침입하지 ..
박무의공비(朴武毅公碑) 박무의공의 이름은 의장(毅長)으로 조선​ 선조(宣祖) 10년(1577)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임진왜란 때 경주부 판관(慶州府 判官)으로 왜적에게 빼앗겼던 경주성(慶州城) 탈환전에 참전하여 이장손(李長孫)이 만든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를 사용하여 큰 공을 세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