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판전(奉恩寺 板殿)과 현판(懸板) 봉은사 판전 현판 또는 봉은사 김정희서판전 현판(奉恩寺 金正喜書板殿 懸板)은 조선 19세기 전반의 대표적 문인서화가 김정희가 만년에 쓴 봉은사 판전의 현판 필적이다. 봉은사 판전 현판은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죽기 사흘 전에 쓴 ‘판전’이..
무량수각(無量壽閣) - 김정희 무량수각(無量壽閣) - 김정희(金正喜, 1786~1856), 연대미상 무량수각은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봉안하는 전각이며 극락보전(極樂寶殿)의 다른 이름이다. 이 편액은 추사(秋史) 김정희의 필적으로 유명한데, 같은 모각이 해남 대흥사와 서울 운현궁에 전한다. 김정..
추사체의 다양성(추사기념관) 추사체의 다양성 작가명 : 전홍규, 설치연도 : 2008년 우물 정자(井字) 원형으로 추사서체 한자를 다양하게 음.양각하여 감상케하고 상단에는 한글로 추사 선생의 부모님과 본인의 편지글씨의 진수를 감상케 하였다.
추사고택(秋史古宅) 안채 안채는 ㅁ자 모양으로 6칸 대청에 안방, 건넌방, 부엌, 광 등을 갖추고 있다. 6칸 대청은 흔치 않은 규모의 마루이다. 대청 대들보에는 김정희가 쓴 것으로 보이는 글씨가 붙어 있었다. 여성들의 생활공간인 안채는 밖에서 바로 들여다보이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
추사고택 주련(秋史古宅 柱聯) 且呼明月成三友(차호명월성삼우) 밝은 달을 불러 세 벗(청풍,명월,작자)을 이루고 好共梅花住一山(호공매화주일산) 즐겁게 매화와 함께 한 산에 머물다. 天下一等人忠孝(천하일등인충효) 천하에 제일가는 사람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
추사 김정희 선생(秋史 金正喜 先生) 추사 김정희 선생(秋史 金正喜 先生) 추사 김정희선생은 1786년 6월 3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영조의 부마이신 월성위(月城尉) 김한신(金漢藎)의 증손이며, 이조판서 김노경(金魯敬)의 아들로 태어나 백부 김노영에게 입양되었다. 선생은 조선..
추사(秋史)와 인보(印譜) 작가명 : 권창륜, 설치연도 : 2008년 추사 선생님의 인보 200과(顆) 중 대표작 12과를 음.양각 전각(篆刻)하여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을 감상케 하고 전면에는 사야(史野) 문자를 돌출시켜 인보와 문자의 조화를 주었다. 인보(印譜)는 역대 고인이나 명가들이 새긴 인장..
고독한 예술혼(추사기념관 앞) 고독한 예술혼 遊天戱海(유천희해) 하늘에서 놀고 바다에서 노닌다. 작가명 : 강관욱, 설치연도 : 2008년 고고한 예술혼을 지니신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제주 유배시절을 상상하며 ‘옥돌괴’ 위에서 망망대해(茫茫大海)를 바라보는 예술가의 고독을 조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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