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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알려주는 느티나무(대한민국 보호수 100選 선정) 예로부터 이 느티나무는 전쟁처럼 나라에 큰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는 반드시 구렁이 울음소리를 내었다고 한다. 이에 마을사람들은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이 느티나무를 신비한 힘을 가진 나무라하여 신성시 하고 정성껏 보살폈다...
화성행궁 집사청(華城行宮 執事廳)과 느티나무 소원빌기 화성행궁 느티나무 소원빌기 화성행궁 집사청 입구에는 큰 느티나무가 있다. 이 나무는 600년 이상된 노거수로 화성성역 이전부터 수원을 지켜온 신령스런 나무이다. 영목, 신목. 규목이라고 불러왔으며 예부터 잎이나 가지를 꺽으..
봉선사 느티나무 봉선사 느티나무 500여 년전 세조의 비 정희왕후는 먼저가신 선왕의 위업을 기리고 능침을 보호하기 위해 절을 중창하고 절 이름도 운악사에서 봉선사(奉先寺)로 고쳐 불렀다. 이때 절 입구 양지바른 곳에 느티나무 한 그루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예전부터 느티나무가 없..
천년의 인연, 만남, 약속, "대흥사 연리근(大興寺 連理根)"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만나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連理)라고 한다.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햇빛을 향해 바람을 따라 서로 부대끼고 겹쳐져 하나가 되는 것이다.뿌리가 만나면 연리근(連理根), 줄기가 겹치면 연리목(連理木), ..
일본군의 손을 부러뜨린 느티나무(槐木) 일제강점기 때 한 일본군인이 나무(400년)를 베어 소총 개머리판을 만들려고 했다. 일본군이 나무를 베려고 도끼를 처들자 갑자기 도끼에 빛이 번쩍하더니그의 손이 부러져 버렸다. 일본군이 결국 나무를 베지 못하고 멀리 달아났다. 또한 이 나무..
소원을 들어주는 신성한 느티나무 대구 현풍휴게소(현풍방면)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신성한 느티나무가 있다. 이 느티나무는 직경 1.6m, 수고 13m, 수령 약 500여년으로 보호수(8-38)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간절히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조용히 속삭이며 느티나무를 바라보며 빌면, 느티나..
물길이 흐르는 모양이 제비꼬리 같다는 "연미정(燕尾亭)"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인 이 정자의 초창연대(初創年代)는 확실치 않으나 1244년(고려 고종 31)에 시랑 이종주(李宗胄)에게 명하여 구재생도(九齋生徒)를 이곳에 모아놓고 하과(夏課 여름철에 50일 동안 절에 들어가 공부..
낙안읍성(樂安邑城)의 낙민루(樂民樓) 낙안 낙민루는 조선 헌종때 군수 민중헌(閔重憲 1845∼1846)이 중건하였으며 (또는 조용현(趙溶鉉)이 중수하였다고 함) 남원의 광한루, 순천의 연자루와 더불어 호남의 3명루로서 1924년 일부분을 수리를 하였다고 한다. 오랜 세월 낙안 군민과 함께 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