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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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獨島)를 부르는 다양한 이름국내 나들이/울릉도(鬱陵島),독도(獨島) 2017. 4. 28. 22:00
독도(獨島)를 부르는 다양한 이름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독도(獨島’라는 이름은 1904년 일본 군함 니타카 호의 항해일지에서 처음으로 기록되었으며 우리나라 문서 중에서는 1906년 심흥택 울릉군수의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도’라는 이름은 울릉도 주민들이 부르던 ‘독섬’의 뜻을 취하여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독섬’은 ‘돌섬’의 사투리이다. 그 이전에는 다양한 이름으로 독도가 문서와 지도상에 나타나 있다. 우산도(牛山島) 울릉도(鬱陵島)에 있었던 고대 우산국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독도의 이름으로 가장 오래 사용되었다. , 등의 옛 문헌에서 독도를 ‘우산’으로 불렀음을 알 수 있다. 간혹 우(牛)가 천(千), 간(干), 자(子) 등으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가지도(可支島) 가지가 사는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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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獨島)는 우리 땅이다.국내 나들이/울릉도(鬱陵島),독도(獨島) 2014. 9. 17. 05:00
독도(獨島)는 우리 땅이다.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섬으로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에 걸쳐있다. 동경 131°51'~131°53', 북위 37°14'00"~37°14'45"에 위치한다. 독도는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대략 460만 년 전부터 약 250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울릉도(약250만 년 전)보다 약 200만 년, 제주도(약120만 년 전)보다는 약 340만 년 앞서 생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동안 거친 바람과 파도에 꺾이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옛날부터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 등으로 불려왔으며, 1881년(고종 18년)부터 독도(獨島)라 부르게 되었다. 이 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