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초간정(醴泉 草澗亭) 이 건물은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權文海 1534~1591)가 세우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이다. . 조선 선조(宣祖) 15년(1582년)에 처음 지어진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중건하였으나, 인조(仁祖) 14년(1636년)에 다시 불타는 등 수..
전 고령가야태조왕릉(傳 古寧伽倻太祖王陵) 이 능은 서기 42년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일어난 6가야 중 이 일대인 함창(咸昌), 문경(聞慶), 가은(加恩) 지방을 영역으로 하여 나라를 세운 고령가야(古寧伽倻) 태조왕릉(太祖王陵)이라 전해진다. 태조왕의 무덤을 서능(西陵)이라 하고, 여기에..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 남한산성(南漢山城) 지화문(至和門) 남한산성에는 동.서.남.북에 4개의 대문이 있는데, 남문은 남한산성에 있는 4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문으로, 지화문(至和門)이라 하며, 현재에도 출입이 가장 많은 곳이다. 선조때의 기록을 보면 동문, 남문, 수구문..
창경궁 경춘전(昌慶宮 景春殿) 창경궁 경춘전(昌慶宮 景春殿)은 성종 15년(1484)에 창경궁을 창건할 때 내전으로 지은 건물인데,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광해군 8년(1616)에 다시 지었다. 그 후 순조 30년(1830)에 불탄 것을 3년 뒤인 1833년에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
화려하고 웅장한 "남한산성 수어장대(南漢山城 守禦將臺)" 수어장대(守禦將臺)는 남한산성의 서쪽 주봉인 청량산 정상부에 위치히고 있다. 이 건물은 남한산성(南漢山城)의 지휘 및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어진 누각이다. 성내에 현존하는 건물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자..
김천 직지사 대웅전(金泉 直指寺 大雄殿)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전각이다. 직지사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신라시대 대웅전의 규모에 대해서는 미상이나 고려 이후 조선 초기, 적어도 정종대까지는 2층 5간의 특수한 건물이었..
선혜청(宣惠廳) 터 선조 41년(1608)~고종 31년(1894) 공물세(大同米) 대신 와포전(布錢)을 받아드리던 관아자리 = 서울특별시 중구 남창동 51-1 (숭례문 수입상가 앞) = 선혜청(宣惠廳) 1608년(광해군 즉위년) 대동법(大同法)이 선혜법(宣惠法)이란 이름으로 경기도에 처음으로 시행되면서 이를 관..
경의선(京義線) 임진강역(臨津江驛) 임진강역(臨津江驛)은 경의선 복원 사업에 따라 문산역~임진강역 6.8km 구간의 복원이 끝난 2001년 9월 30일 영업을 시작했다. 도라산역에 가기 위해서는 이 역에서 민통선 출입 수속을 받아야 한다. 경의선에 민간인이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는 남한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