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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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산지승원, 천등산 봉정사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8. 10. 2. 04:3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韓國)의 산지승원(山地僧院), 천등산 봉정사(天燈山 鳳停寺) 천등산(天燈山) 남쪽 기슭에 자리한 이 사찰(寺刹)은 신라 문무왕(新羅 文武王) 12년(672년) 의상대사(義湘大師)가 부석사(浮石寺)에서 종이 봉황(鳳凰)을 날려, "봉황이 머문 자리"라 하여 이곳에 내려앉아 절을 창건 하였다고 전한다. 극락전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대덕(能仁大德)이 창건한 후 조선시대까지 여러 차례 중수하여 왔다고 한다. 본사(本寺)에 10동(棟), 동. 서 2개의 암자(庵子)에 9동(棟) 등 총 건평 500여 평이나 되는 안동에서 제일 큰 고찰(古刹)이다. 사찰 경내에는 1972년 해체 보수 때 발견된 상량문에 고려 공민왕(高麗 恭愍王) 12년(1363)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