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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곱향나무- 쌍향수(雙香樹) 전남 순천시 송광면 이읍리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산내암자인 천자암(天子庵)에 수령이 800년이 넘은 향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이 곱향나무 쌍향수는 높이 12.0m, 가슴높이 둘레 4.10m, 3.30m이다. 두 그루가 쌍으로 나란히 서 있고 줄..
열반의 세계에 이르렀다는 도피안사 사천왕(到彼岸寺 四天王) 도피안사(到彼岸寺)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자리한 아담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산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이다. 그러나 역사는 깊어 신라 경문왕 5년(865)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
용추사(龍湫寺) 용추사는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이다. 487년 신라 소지왕 때 각연(覺然)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용추암(龍湫庵)이라고 불렀다. 각연이 덕유산에 장수사(長水寺)를 세운 뒤 부속 암자 중 하나로 지은 절이다. 그 후 오랜 세월..
미륵산 당래선원(彌勒山 當來禪院) 고통 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미래에 오실 미륵불(彌勒佛)을 모신 곳인 경남 통영시 미륵산(彌勒山) 당래선원(當來禪院) 경내의 여러가지 석조물과 주변 풍경임. 삼탑불사기념비(三塔佛事紀念碑) 기념석 상단에는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이라고 쓴 ..
천신(天神)들이 마시는 상서(祥瑞)로운 음료....감로수(甘露水) 낙산사 홍련암 감로수(落山寺 紅蓮庵 甘露水) 삼국유사에 보면 신라의 원효대사가 낙산사를 참배하기 위해 오가다 보니 흰옷 입은 여인이 논에서 벼를 베고 있었는데 대사(大師)가 그 벼를 달라고 하자 여인은 벼가 익지 않았다고 대답했..
동해의 관음기도도량 "낙산사 홍련암(落山寺 紅蓮庵)" 홍련암(紅蓮庵)은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경내에 있는 작은 암자로 법당마루 밑으로 동해의출렁이는 바닷물을 볼 수 있게 절벽 위에 세워져 있으며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좌선한지 7일째 되는 날, 바다 속에서 홍련(紅蓮)..
동해의 명승지 낙산사 의상대(洛山寺 義湘臺)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에 위치한 낙산사 의상대(洛山寺 義湘臺)는 송강 정철(松江 鄭澈,1536~1593)의 “관동별곡(關東別曲)”에 소개된 관동8경(關東八景) 가운데 하나로 동해의 명승지 가운데 바닷가 암벽위 정자 위에서 해돋이를 볼 수 ..
수종사 사적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이 곳 운길산 수종사는 멀리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옛 가람이다. 고려 태조 왕건이 상서로운 기운을 좇아 이 곳에 이르러 구리종을 얻음으로써 부처님의혜광을 통해 고려를 건국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1439년(세종 21년)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