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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만수리실(龍珠寺 曼殊利室) 용주사(龍珠寺) 만수리실(曼殊利室)은 천보루와 서쪽으로 연결된 전각으로 1790년 지어졌다. 이 전각은 일반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궁궐 형태로 안쪽에 정원(庭園)이 있는‘ㅁ’형의 독특한 구조의 집으로 참선을 하는 선방(仙堂 또는 禪堂)과 스님들의 ..
황악산(黃岳山)의 명당자리 명적암(明寂庵), 명적보궁(明寂寶宮) 황악산에서 가장 명당이라는 곳에 자리한 명적암(明寂庵), 명적보궁(明寂寶宮) 직지사를 창건한 능여대사((能如大師)께서 황악산 계곡의 원천을 찾은 곳이 능여계곡(能如溪谷). 이곳에는 밝고도 조용한 암자 명적암(明寂庵)..
구룡사 대웅전(龜龍寺 大雄殿) 구룡사 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자연석으로 쌓은 축대 위에 세워져 있다. 전면으로 보아 기둥 위에 공포를 두고 주심포 사이에도 공간포(空間包)를 2조(組)씩 배치한 다포계양식(多包系樣式)이며, 팔작(八作)지붕으로 되..
영각사 화엄전(靈覺寺 華嚴殿) 영각사(靈覺寺)는 876년(헌강왕 2년) 심광대사(深光大師)가 창건하였는데, 창건 뒤의 역사는 거의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1770년(영조 46)에 상언(尙彦)이 “화엄경(華嚴經)” 판목(板木)을 새겨서 이 절에 장경각(藏經閣)을 짓고 봉안하였다. 또한, 상언은 이..
용주사 지장전(龍珠寺 地藏殿) 저승세계를 상징하는 사찰의 건물을 명부전이라 한다. 그 내부에 저승의 심판관인 시왕(十王)을 봉안하고 있어서 시왕전이라 하기도 하고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신다고 해서 지장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원력의 보살이며 미륵부처님이 ..
용주사 삼문(龍珠寺 三門) 용주사 홍살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3개의 문(三門)은 다른 사찰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특이한 건물이다. 이곳 삼문에는 '용주사불(龍珠寺佛)'의 네 자를 각각 첫 글자로 한 시구(詩句)가 주련(柱聯)으로 걸려 있는데, 일제시대 구한말 시(詩). 서(書),화(畵)에 ..
서울남산국악당(서울南山國樂堂,Seoul Namsan Traditional Theater) 국악예술의 진흥과 전통문화 체험의 전당인 서울남산국악당.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연장, 국악체험실, 강의실, 전통카페 다반사 등이 있다. 특히, 한옥 건물에는 관악기(管樂器), 타악기(打樂器), 현악기(絃樂器)..
전등사 삼성각(傳燈寺 三聖閣) 삼성각은 산신, 독성(나반존자), 칠성 등 삼성(三聖)을 모신 건물이다. 본래 삼성은 중국의 도가 사상과 관련이 있는 성인들이지만 이 땅에 불교가 전래하면서 불교 사상과 융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삼성을 따로 모실 경우에는 산신각(山神閣), 독성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