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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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기관지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1. 7. 20. 20:21
일제강점기 기관지(애국반) 국민총력조선연맹(國民總力朝鮮聯盟)에서 발간한 기관지로써 태평양전쟁의 인적, 물적자원 총동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1943년) 우리애국반에는이런사람이업도록 합시다! - 호적에드러잇지안흔사람 - 기류게(본적지아닌곳에서십일이상살때에게출해야하는것)를내지안흔사람 - 호주상속게를이저버리고잇는사람 - 출생신고를하지안흔사람 - 사망신고를내지안흔사람 - 혼인신고를아즉것아니한사람 - 특히명년에징병제도에뽑혀야할(대정십이년십이월이일부터대정십삼년십이월일일까지에난사람) 사람으로서기류게와호적을하지안흔사람 - 지금곳수속을하십시다 * 기류게(기류계, 寄留屆) : 기류신고의 옛말로 본적지 이외의 일정한 곳에서 30일 이상 머물러 살며 주소 또는 주거지를 갖는 것을 관할 관청에 보고하는 일 * 大正 12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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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 서각박물관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1. 5. 7. 19:32
암태동초등학교 연혁비 입구에 학교 연혁비가 있는데, 1949년에 개교한 “암태동초등학교”다. 최대 번성기인 1971년에는 12 학급에 총 학생수가 760명이나 되었으나 인근 목포 등으로 인구가 점차 감소되어 결국 1999년 8월 31일 폐교되었다. 폐교 당시 4학급에 총 학생수가 41명이었다고 하며, 개교 이래 47회의 졸업과 3,3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에로스 서각 박물관 에로스 서각박물관은 서각 예술작품 전시와 독특하고 생동감 있는 문예공간으로서 지역주민과 천사(1004) 섬 신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 1999. 8. 31일 폐교한 구 암태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서각 박물관은 서각존, 사랑존, 작가존, 이색성문화관 등 테마별 목공예가 500여 점 전시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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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서각박물관(신안 암태도)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1. 5. 4. 19:22
에로스서각박물관(신안 암태도) 에로스서각박물관은 서각 예술작품 전시와 독특하고 생동감 있는 문예공간으로서 지역주민과 천사(1004)섬 신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 1999. 8. 31일 폐교한 구 암태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서각 박물관은 서각존, 사랑존, 작가존, 이색성문화관 등 테마별 목공예가 500여 점 전시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서각 예술작품과 성인들만 입장이 가능한 이색 성문화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에는 09시~18시, 동절기(11월~2월)에는 9시~17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개인 5,000 원, 20인 이상 단체 4,000 원이다. 65세 이상은 5,000 원 이지만 5천원권 신안 상품권을 지급하므로 무료나 마찬가지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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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茶頌 屛風(동다송 병풍)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0. 6. 30. 21:11
東茶頌 屛風(동다송 병풍) 조선 후기 고승 초의선사(草衣禪師)가 정조의 부마 홍해거(洪海居)의 부탁으로 쓴 차(茶)에 대한 글을 병풍으로 제작한 것 后皇嘉樹配橘德 受命不遷生南國 (후황가수배귤덕 수명불천생남국) 密葉鬪霰貫冬靑 素花濯霜發秋榮 (밀엽투산관동청 소화탁상발추영) 姑揶仙子粉肌? 閻浮檀金芳心結 (고야선자분기결 염부단금방심결) 하늘이 예뻐하여 온 너 아름다운 나무여 그 덕스러움이 귀한 귤나무와 같도다 네 텃자리를 옮기지 아니하여 따뜻한 남쪽에서만 자라나니 풍성한 잎은 찬 기운과 모진 추위를 견뎌내 겨우내 푸르러라 하얀 꽃은 서리에 씻겨 가을풍광을 빛나게 하여이다 고야산에 노니는 신선의 살결같이 해맑아n갠지스강의 빛나는 황금같은 열매를 맺느니라 沆瀣漱淸碧玉條 朝霞含潤翠禽舌 (항해수청병옥조 조하함윤취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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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漢城百濟博物館)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0. 6. 13. 19:55
한성백제박물관(漢城百濟博物館) 서울시에서는 유적·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수도 서울의 2천 년 역사를 재조명하며,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몽촌토성이 바라보이는 올림픽공원 내에 한성백제박물관을 건립하였다. 박물관은 지하3층 지상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상설전시는 서울의 선사·고대문화를 중심으로 백제 탄생 이전과 탄생 후 멸망까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공간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방이동)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김부식의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15년에는 '궁궐을 새로 지었는데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기록이 있다. 백제의 미적 감각을 나타내는 말이다. 어느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