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화성행궁(華城行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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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교(正駕轎) - 거둥 때 임금이 타는 가마(駕馬)수원사랑/화성행궁(華城行宮) 2018. 12. 11. 05:50
정가교(正駕轎) - 거둥 때 임금이 타는 가마(駕馬) 정가교(正駕轎) - 거둥 때 임금이 타는 가마(駕馬) 가교(駕轎)는 조선시대 임금이나 세자가 타던 가마이다. 주로 장거리 행차 때 이용했다. 왕이 타는 연(輦)의 앞뒤에서 각각 말(馬) 한 필씩 두 필이 매고 가도록 만든 것이다. 임금이 가교를 타고 장거리 행차를 할 때는 반드시 정가교(正駕轎)와 공가교(空駕轎) 두 채를 이용했다. 임금이 탄 정가교 앞에 임금이 타지 않은 공가교(빈 가마)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앞서 가는 것이 행차의 법도였다. 임금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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