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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 오세암(五歲庵)의 전설 옛날 설정이라는 스님은 꿈을 꾸었다. 그 꿈에 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자꾸만 고향에 아랫마을 가보라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하며 떠나온 지 30년만에 가본 고향은 어찌된 영문인지 쑥대밭이 되어 있었다. 아랫마을에 산다는 노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로..
해탈에 경지에 도달한 초자연적인 신통력을 가진 "나한(羅漢)" 내설악 백담사 나한전(羅漢殿) 백담사는 내설악의 아주 깊은 오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옛날에는 사람들이 좀처럼 찾기 힘든 수행처였다. 수 많은 운수납자가 불원천리하고 이곳을 찾아 백담사 계곡을 찾아 시원하게 흘러가는..
다섯살에 진리를 깨우쳤다는 설악산(雪嶽山) 오세암(五歲庵)에서... 오세암은 설악산 내설악의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에 딸린 암자이다. 신라시대 선덕 여왕때 자장이란 선사님께서 지을 당시에는 '관음사'라고 했는데, 나중엔 인조때 설정스님께서 중건해서 '오세암'이라고 바꿨다고 한..
내설악 수렴동계곡 수렴동계곡은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의 백담계곡 상류인 백담산장 위쪽에서부터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이 갈라지는 수렴동대피소까지의 약 6km 구간의 계곡을 가리킨다. 전체적으로 아주 완만하고 유순한 계곡이며, 길이 포장된 백담계곡에 비해 자연스러운 맛이 있으며 경치도 ..
설악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내설악 만경대" 내설악 오세암 앞자락의 암봉을 만경대(萬景臺) 또는 망경대(望景臺)라고도 하는데 내설악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서 외설악 양폭산장 앞에 있는 화채릉의 만경대와 구별하여 내설악 만경대라고도 부른다. 커다란 암봉의 정상부인 ..
오세암 삼성각 (五歲庵 三聖閣) 오세암은 647년(선덕왕 13) 자장 율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이곳에 선방을 짓고 머물렀던 자장 율사는 관음보살의 진신을 친견하고, 관음보살의 도량임을 나타내기 위해 관음암이라 하였다. 그 뒤 조선시대 초기 1445년(세조 1)에는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
잔칫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내설악 "영시암"의 국수공양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의 암자인 영시암이 지어진 때는 조선 숙종 때이다. 서인과 동인의 대립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절정에 달해 있을 때이다. 숙종의 비(妃) 민씨는 아이를 낳지 못했다. 그런데 총애를 받던 후궁 가운데서 장..
내설악 만경대(萬景臺)에서 본 오세암(五歲庵) 관음 나한 성지 오세암(五歲庵)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만경대 아래에 있는 오세암(五歲庵)은 백담사의 산내 암자이다. 백담사에서 약 10㎞ 지점, 영시암을 거쳐 마등령 고개 길로 가노라면 오세암이 있다. 뒤로는 관음봉이 병풍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