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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12굽이 "말티재" 충청북도 보은군 읍내에서 속리산 방향으로 약 8km 지점에 위치한 말티재는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와 속리산면 갈목리, 중판리에 있는 고갯길이다. 속리산의 관문으로 꼬불꼬불 12굽이나 되는 가파른 고갯길로 고려 태조대왕께서 속리산에 오실 때 닦은 길이며, 조..
옛 오색령(舊 五色嶺)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인 한계령(寒溪嶺). 이 고개의 본래 이름은 오색령(五色嶺)이다. 한계령(寒溪嶺)에 대한 기록은 조선조 간행된 사서나 지리지 등의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한계(寒溪)는 현재 인제군 북면 한계리의 마을명으로, 한계령은 1970년대초..
백두대간 육십령(白頭大幹 六十嶺) 육십령(六十嶺)은 전북 장수군 장계면과 경남 함양군 서상면을 잇는 대표적인 고개로 높이 734m의 높고 험준한 고개이다. 전북 장수군 장계에서 동쪽으로 26번 국도를 따라 6km쯤 가면 명덕마을에 이른다. 이곳을 지나서 60여 구비를 돌아 올라가면 구름도 ..
도마령(都馬嶺)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고자리)과 용화면(조동리)을 이어주는 49번지방도로 각호산(1,178m)과 천만산(943m) 사이에 있는 고개. 2002년도에 아역배우 유승호가 주연한 영화 "집으로"의 무대가 되었던 곳으로, 영화의 도입부에 보면 엄마가 유승호를 외갓집에 맡기기 위하여 꾸불꾸불한 비포..
백두대간 만항재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 그리고 태백시 등 세 고장이 한데 만나는 지점에 만항재라는 고개가 걸려 있다.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해발 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 1,567m)으로 흘러내려 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이라는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
설원(雪原)의 대관령(大關嶺)
하늘아래 첫동네 대관령(大關嶺)에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바람이 그려낸 한 폭의 미술 작품 (강원도 대관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