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과 정순왕후가 영영 이별한 곳, 영도교(永渡橋) 단종과 정순왕후가 영영 이별한 곳, 영도교(永渡橋) 청계천 7가와 8가 중간, 즉 황학동에서 숭인동 숭신초등학교와 동묘로 나가는 교차로에 있는 다리이다. 조선 초에는 왕심평대교(旺尋坪大橋)라고도 하였다. 이 다리에는 단종(端宗, 144..
흥인지문(興仁之門) - 보물 제1호 흥인지문(興仁之門)은 서울의 숭례문과 더불어 규모가 큰 성문이다. 특히 사대문 중 유일하게 옹성(甕城)을 갖추고 있다. 옹성이란 ‘철옹산성(鐵甕山城)’의 준말이다. 옹성은 적을 막기 위해 성문 밖에 일정한 높이의 옹벽을 친 것이다. 특히 흥인지문은..
사육신묘(死六臣墓)와 사육신역사공원(死六臣歷史公園) 사육신묘(死六臣墓)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호 이곳은 조선 제6대 단종(端宗)의 복위(復位)를 꾀하다 목숨을 바친 사육신을 모신 곳이다. 단종 3년 음력 윤 6월(1455) 단종의 숙부(叔父)인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왕위를 찬탈(簒奪)..
사릉(思陵) - 조선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 실록으로 엿보는 왕 과 비 백성들이 따르고 애도한 왕후의 뒤안길(정순왕후) 한나라 왕비였던 여인의 한 서린 통곡이 백성들의 마음까지 울린 것일까. 정순왕후가 산봉우리에 올라 곡을 하면 민초들도 따라 울었고, 생계가 어려운 왕후를 ..
고창읍성(高敞邑城) - 사적 제145호 공북루(拱北樓) - 北門 이 건물은 낮은 기단위에 전면에는 자연석 주춧돌을 사용하고 배면을 화강석 돌기둥위에 둥근기둥을 세워 만든 2층 문루이다. 고창읍성에는 정문인 공북루와 동양루,진서루 등 3개소의 성문이 있는데 성문 앞에는 적으로부터 성문..
서울 흥인지문(興仁之門) 서울 성곽은 옛날 중요한 국가시설이 있는 한성부(漢城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도성(都城)으로, 흥인지문(興仁之門)은 성곽 8개의 문 가운데 동쪽에 있는 문이다. 흔히 동대문(東大門)이라고도 부르는데, 조선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가 단종 원년(1453)에 고..
내설악 만경대(萬景臺)에서 본 오세암(五歲庵) 관음 나한 성지 오세암(五歲庵)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만경대 아래에 있는 오세암(五歲庵)은 백담사의 산내 암자이다. 백담사에서 약 10㎞ 지점, 영시암을 거쳐 마등령 고개 길로 가노라면 오세암이 있다. 뒤로는 관음봉이 병풍처..
영월 소나기재 강원도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는 옛날부터 소나무가 많아 '솔안이재'로 이름 불려졌고, 이어 '소라니재'로 불리고 다시 "소나기재"로 이름이 바뀌어 불리우고 있다. 영월로 유배되어 오던 단종도 이 고개를 넘었고, 고개를 넘을 때 소나기가 내렸다는 전설도 소나기재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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