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 지킴이 소나무 김천역 지킴이 소나무 이 소나무는 수령이 약 130년 되었으며 근대사의 아픈 역사가 배어 있다. 태평양전쟁 막바지에 일제의 송진채취로 소나무는 훼손 되었고, 아직도 그 상처가 아랫부분에 생생히 남아 있다. 또 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6.25전쟁으로 인해 소나..
태백산 사길령(太白山 四吉嶺) - 백두대간 사길령(새길재)은 태백산 북쪽 백두대간 등마루에 위치하여 옛날 경상도로 통하던 고갯길이었다. 삼국시대에는 태백산 꼭대기로 나있는 천령(天嶺) 길을 통해 왕래하였으나 길이 높고 험하여 고려시대에 와서는 지금의 사길령으로 새로이 길을 ..
황장산(黃腸山, 1,077m) -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은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제천시 경계에 있는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대동지지(大東地志)》 《예천군읍지》 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
조령산 자연휴양림(鳥嶺山 自然休養林) 1995년 1월 25일 개장한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충북 괴산의 연풍면소재지와 온천관광지인 수안보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백두대간 준령의 조령3관문 아래, 아늑한 계곡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
문경새재 과거길 - 새재(鳥嶺)를 노래한 시(詩) 조령(鳥嶺, 새재)의 유래 백두대간의 조령산과 마패봉 사이를 넘는 이 고개는 옛 문헌에는 초점(草岾)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어원은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에서 유래..
천상(天上)의 화원(花園), 곰배령(해발 1,164m) '곰배령'은 곰(熊)이 하늘을 향해 배를 내놓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이 곳은 여름이면 온갖 들꽃들이 만발해 '천상의 화원'이라는 애칭이 붙은 곳이기도 하다. 장마철이 끝나고 현란한 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한계령휴게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산인 국립공원 설악산 횡단도로(44번 국도) 의 정상(해발 920m)에 위치한 한계령휴게소는 1979년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과 류춘수가 설계했다. 설악산의 장엄한 절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건축 개념이 포함됐..
안반데기마을과 멍에전망대 안반데기는 해발 1,100m의 고산지대로 '안반데기'는 떡메로 쌀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안반덕'의 강릉 사투리이며, 대기리는 큰 터가 자리하고 있어 “큰터”, “대기”라 부르며, 조선 효종 때 밀양박씨가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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