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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읍성(喬桐邑城) - 교동도 교동읍성(喬桐邑城)은 조선 인조7년(1629년) 경기수영(京畿水營)이 경기도 화성(華城) 남양(南陽)에서 옮겨져 교동현이 도호부로 승격하여 경기수군절도사가 교동부사를 겸임하게 되었는데 이 때에 축조된 것으로 여겨진다. 둘레는 430m, 높이는 약 6m이며 동, 남..
창경궁 함인정(昌慶宮 涵仁亭) 함인정(涵仁亭)은 명정전 서북쪽에 있으며 국왕이 편전으로 자주 이용하던 건물이고 "함인(涵仁)"은 "인에 흠뻑 젖는다"는 뜻이다. 과거에 합격한 유생들을 만나보고 경연을 하는 데 이용하였다. 1633(인조 11)년에 영건하였는데 1830(순조 30)년 8월에 화재로 소..
인조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창경궁 양화당(昌慶宮 養和堂)" 창경궁 창건과 함께 세워졌고, 전각의 명칭 역시 성종의 명을 받들어 좌찬성 서거정이 지어올렸다. 양화당 역시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순조 30년의 대화재를 거쳐 순조 34년(1834)에 재건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궁궐지>에..
남한산성(南漢山城) 무망루(無忘樓) 조선 영조 27년(1751년) 광주유수(廣州留守) 이기진(李箕鎭)이 증축한 수어장대(守禦將臺) 2층의 내편(內便) 문루로서 그 편액(扁額)이 2층 누각에 있어 1989년 전각을 건립하고 이 안에 현판(懸板)을 새로 설치하여 일반인이 볼 수 있게 하였다. 무망루는 병..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 남한산성(南漢山城)의 북문(北門) "전승문(戰勝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南漢山城) 성곽 북쪽의 해발 365m 지점에 있으며, 북문(北門)을 나서면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상사창리로 이르게 되는데 조선시대에 수운으..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 남한산성(南漢山城) 지화문(至和門) 남한산성에는 동.서.남.북에 4개의 대문이 있는데, 남문은 남한산성에 있는 4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문으로, 지화문(至和門)이라 하며, 현재에도 출입이 가장 많은 곳이다. 선조때의 기록을 보면 동문, 남문, 수구문..
화려하고 웅장한 "남한산성 수어장대(南漢山城 守禦將臺)" 수어장대(守禦將臺)는 남한산성의 서쪽 주봉인 청량산 정상부에 위치히고 있다. 이 건물은 남한산성(南漢山城)의 지휘 및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어진 누각이다. 성내에 현존하는 건물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자..
김천 직지사 대웅전(金泉 直指寺 大雄殿)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전각이다. 직지사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신라시대 대웅전의 규모에 대해서는 미상이나 고려 이후 조선 초기, 적어도 정종대까지는 2층 5간의 특수한 건물이었..